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저씨(군대 용어) (문단 편집) == [[간부]]의 경우 == 간부는 병사와 달리 소속이 달라도 공식적으로는 '''계급의 상하관계가 유효'''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나이차이, 계급차이, 성격차이 등에 따라 다 다른데 [[직속상관]]/부하 관계가 아닌 한, 피차 [[직업군인|먹고 살자고 하는 판에]] 나이 먹을만큼 먹은 성인들끼리 상대의 계급이 낮더라도 대뜸 초면부터 하대하는 것은 정서상 껄끄러운 일이다. 이를테면 소장~원사급 고위 간부가 생판 초면인 타 부대 소속의 준장~상사를 보고 초면에 대뜸 반말하긴 어려우므로 예를들어 어느 소속이십니까 같은 대화를 끌어내기 쉬운 말 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대화의 물꼬를 틀다가 말을 놓는다. 그러나 유교사상의 문화 때문인지 엄연히 나이차에 대한 영향도 크기에 장성급이 위관급과 대화할 때, 원사가 하사와 대화할 때 같이 나이로보나 계급으로보나 어딜봐도 현격한 차이가 날 경우 보통 상급자가 자네는~이라고 말을 건네며 시작한다. 물론 피차 꼭 대화가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 일때문에, 훈련때문에 그냥 지나가나 만난 정도라면 그냥 경례만 주고받고 마는경우가 대다수다. 게다가 [[조기진급]]이나 [[진급누락]], 혹은 병과간의 차이 등으로 계급이 뒤집히는 경우가 심심찮게 있다보니 더더욱 애매하다. 물어보기 전까지 초면에 군번까지 알 수는 없기 때문. [[장교]]는 그나마 계급이 최우선인데다 순환주기도 짧고 전국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부대를 막론하고 칼같이 계급간 예절을 지킨다.[* 물론 이것도 [[말년간부|말년]] 가면 흐지부지된다. [[사단장]], 심지어 [[군단장]]보다 짬 높은 [[대령]]도 심심찮게 있는 판에... [[장포대]] 문서로.] 하지만 기본적으로 장교는 대위 이상부터는 그 계급을 몇년씩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같은 계급이라고 상하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며, 기본적으로 소위 임관을 기준으로 선/후임 동기를 가르는 편이다. 또한 장교는 사관학교, 삼사, 학사, 학군, 간부사관으로 출신이 달라지기에 상황을 단순하게 정의하기는 어렵다. 대체로 장교 출신은 '아저씨' 취급은 없는편이다. 단, 특수병과(의무사관, 법무사관, 교수사관, 군종장교 등)와 일반 장교 사이의 경우는 좀 다른 편이다. 이들은 진급에 큰 욕심없이 자기 할 일에 열중하므로 계급에 비해 짬과 연령이 높은 데다가, 무엇보다도 군의관, 군법무관, 교수사관은 군 내에서도 군인보다는 '전문직' 취급을 받고, 군종장교도 '종교인'으로 모셔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급보다는 '(의사)선생님', '판사님 검사님', '교수님', '목사님 스님 신부님'으로 불려 직업인의 대우를 받기 때문에 장교들끼리 나이와 짬을 상쇄시켜 호형호제하는 경우가 다수다. 이 역시 어찌 보면 장교 사이의 '아저씨' 취급의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반면 [[부사관]]은 '[[사병|사병(士兵)]]'이라는 애매한 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병의 문화와도 가까운 부분이 많아 부대가 다르면 상호존대하는 것이 보통이다. 다만 일반병보다 수는 적은데 한곳에서 오래 하다보니 알 사람은 웬만큼 다 알게 되어 대략 사단급에서 묶는 듯하다. ~~술자리 등 사석에선 그냥 개판된다~~ 물론 이것도 진리의 케바케, 부바부의 원칙을 따른다. 인접 지역 부대[* 부사관들의 한 지역에서 오래 근무함으로 인한 토호세력화를 막기 위해 어느정도 인사이동이 있다.] 정도까지는 선후임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는데[* 광주 [[제1전투비행단]]을 기준으로 하면 인근 [[제1방공유도탄여단|1여단]] 포대, 정비대 간부들까지는 선후임 관계를 먹는다.] 보통 특정 부대의 광역권 내 부대가 대상이며, 부대에 따라 범위가 넓을 수도 있다. 반대로 초임 부사관이 부대 구성원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부대[* [[기갑]] 병과 등.]의 경우 대대나 여단/연대 단위로 묶는 경우도 있다. 같은 울타리 내에 있는 두 대대끼리는 선후임 관계가 성립하는데, 같은 여단 소속임에도 멀리 떨어져있는 [[독립대대]]는 성립하지 않는 특이 케이스도 존재한다. 타 부대의 부사관끼리 마주칠 경우 짬밥/계급이 현격하게 차이가 나지 않거나 상급자가 원래 괴팍한 성격이 아니라면 (상급자)"XX관, 이거 어떻게 하는 [[해요체|거예요?]]" / (하급자)"아 예, OO관님, 그거 이렇게 하는 [[합쇼체|겁니다.]]" 식으로 반쯤 상호 존대한다. 그나마도 나이가 좀 있는 하급자에겐 '''[[님]]'''까지 꼬박꼬박 붙여주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사람 사는게 어디나 다 똑같듯 상급자가 딱보기에도 자신이 나이와 계급이 모두 월등히 높고, 성격이 좋게 말하면 털털하고 나쁘게 말하면 괴팍할경우 위의 사례는 전부 쌈싸먹는다. ~~니는 오데 소속인교? 아~! 글나! 암~ 그라제! 잘해보꾸마이!~~ [[장교]]와 [[부사관]] 사이에는 당연히 원칙적으로는 장교가 상급자다. 그러나 실제로는 상당히 복잡하며,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문서에 비교적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바람. 요약하자면 계급 반, [[상호존대]] 반. 물론 이것도 50대 원사 정도면 20~30대 위관에게 거의 반말 수준의 해요체 쓰는건 일상다반사라, 그 정도면 오히려 장교가 부사관에게 굽신대며 극존칭을 쓰기도 한다. 제일 애매한게 [[준위]]인데, 준위는 일반적인 계급서열에서 한 발짝 떨어진 계급으로 취급되므로 [[케바케]]다. 장교들과 부사관들의 경우 자신들이 짬이 좀 되면(적어도 10년 이상의 짬밥) 사석에서 '선배님'이나 '형님'(후배가 동성 선배에게)[* 여성간에도 해당된다. 많은 사람들은 '형'이라는 호칭이 남성간에만 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여성간에도 쓸 수 있는 말이다.]이나 '누님'(남자 후배가 여자 선배에게)이나 '오라버니'(여자 후배가 남자 선배에게) 등으로 부르는 경우가 꽤 있다. 드라마 [[제5공화국(드라마)|제5공화국]]에서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실제로도 사실이다. 특히 사관학교 출신 고위장교들은 대부분 서로를 직책 이전에 기수 문화에 입각해 선후배로 대한다. 친목을 도모하는 좋은 의도는 있겠지만, 사(私)보다는 공(公)을 매우 중요시해야 될 공무원 특히 군대의 경우 사라져야 할 악·폐습이다.[*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로 유명한 제4공화국에서도 [[장태완]] 수도경비사령관이 [[유학성]] 국방부 군수차관보에게 형님이라고 하는걸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각종 매체에서는 이름(혹은 성) + 계급으로 부르는 경우([[유시진(태양의 후예)|유 대위]] 등)가 많은데, 이는 [[민간인]] 입장에서는 계급만 알 수 있을 뿐 직책은 잘 모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군인 간에 그러는 것은 상당한 실례다. 상대가 나보다 웬만큼 낮거나 편한 사이가 아닌 이상은 [[계급]]이 아닌 [[직책]](OO관, XX장 등)으로 부르는 것이 예의이며, 직책을 모를 경우에만 계급으로 부르거나 (부사관인 경우) 뭉뚱그려 '[[담당관]]님'으로라도 부른다. 설령 병사라도 [[분대장]]을 달면 상급자건 하급자건 더 이상 이름이나 계급이 아닌 직책인 분대장으로 부르는 것이 올바른 호칭이다.[* FM이 생명인 [[육군훈련소]]나 [[신병교육대|신교대]]에서 이런 모습을 아주 잘 볼 수 있다. [[훈련병]]들 앞에서는 간부들이 병사 계급인 분대장(조교)들에게 절대로 이름만으로 부르지 않고 반드시 'OOO 분대장' 식으로 부르거나 방송으로 호출할땐 'O소대 O분대 분대장' 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물론 이는 훈련병들 앞에서 분대장의 권위를 세워줘야 하기 때문에 더욱 그러는 것도 있으며 일반적인 부대에서도 이를 감안하는 간부들은 분대장을 호출할때 이런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만 계급으로 부르는 것도 공식적으로 잘못된 건 아니라서, 젊은 초급 간부는 계급으로 부르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또 xx장교, xx부사관처럼 직책 이름이 굉장히 애매한 경우는 그냥 계급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또는 서로 매우 편하거나 직속관계인 경우 직책만 부를 때도 있다. '야 작전!', '군수야.') 심지어 선후배 관계인 장교들끼리는 병사처럼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군무원|군무원]]은 또 다르다. 일단 군무원은 공식적으로는 일반 [[민간인]] [[공무원]]과 동일하다. 그러나 군무원 중에는 [[직업군인]] 출신 특채자가 많아 현역 시절 문화가 남아있는 경우가 많고, 부대에 따라서는 [[훈련]]에도 참가하거나 심지어 [[당직]]을 서기까지 하는 등[* 이 경우 근무자 신고나 점호도 당연히 해당 군무원이 주관한다. 당연히 경례도 받는다.] 반쯤 군인 취급받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경우는 서열을 상당히 따지는 편이다. 특히 군무원의 수가 많은 [[국직부대]]는 군무원도 사실상 간부로 취급되어 병사들에게 [[다나까체]]와 [[경례]]를 요구하기도 한다. 심지어 군무원도 아닌 병사식당 '''민간 조리원'''에게까지 다나까체를 쓰는 부대도 있다. 반대로 민간 출신 군무원들(예비역 병장 출신들도 포함)은 딱히 서열을 엄격하게 지키는 편은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군무원]] 문서로.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아저씨, version=62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